작성일 : 09-06-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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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족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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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빈이맘
 조회 : 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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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일 라일락, 민들레 방에 묶었던 가족입니다.
연포는 처음이였는데 밤바다의 음악소리와 쏟아질듯한 밤하늘의
별이 운치 있더군요.
고기는 못잡았지만 밤낚시도 함께 가주신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맛조개 잡는 법이랑 잘 잡히는 위치도 알려주셔서 2시간 남짓만에
40여마리 맛조개를 잡았습니다.
가족모두 즐거운 경험 이였답니다.
물이 많이 빠지는날에 다시한번 오고 싶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라일락룸 여분으로 주신 이불이에요.
바닦에 깔고 자는 요가 아니라 얇은 패드여서 등이 아팠네요.
다른 펜션에서는 여분의 이불을 주실때 요와 이불을 주셨는데...
이점은 아쉬웠어요. 가족들이 이용할때 바닦에서 자는 사람들도
생각해주세요~~~
다른 분들께도 연포와 퍼스트펜션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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